미국 피츠버그 대학과 LLN(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) 연구소는 저렴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CO2 포집을 가능하게 하는 연소 후 CO2 포집 마이크로캡슐 기술을 개발했다. 알약에 액체 약품을 담는 것과 비슷하게 마이크로캡슐 안에 베이킹소다가 포함된 용매를 넣고, 이를 발전소 배기가스에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CO2를 포집하는 이 기술은, 저렴한 용매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, 주어진 부피에 비해 넓은 표면적을 제공하여 CO2가 더 빠르게 포집된다는 장점을 지닌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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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rbon Capture Journal (‘18.12.13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