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| 버려지는 온실가스를 고부가가치 전극소재로 전환 | 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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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KCRC | 등록일 | 2016-03-02 | 조회수 | 1614 | ||
버려지는 온실가스를 고부가가치 전극소재로 전환
- ㈜성일에스아이엠 기술이전으로 조기 상용화 -
□ 미래창조과학부(장관 최양희)는 KAIST와 ㈜성일에스아이엠이 “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탄소 전극소재 제조 기술”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. ○ 이번 성과는 미래창조과학부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의 Korea CCS 2020 사업단에서 도출되었으며, 기술 확보를 결정한 해당 중소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기여할 예정이다. □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탄소 물질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높은 에너지의 반응조건*이 필요하다는 한계로 그 간 상용화가 어려웠으나, 이재우 교수 연구팀(KAIST)은 500℃, 1기압의 저에너지 조건에서도 이산화탄소 전환이 가능한 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. * 이산화탄소는 매우 안정한 화합물로, 탄소물질로 환원하기 위해서는 고온․고압 조건의 고에너지 환경(1000℃, 50-100 MPa(약 490-990 기압)의 반응 조건)이 요구됨 ○ 본 기술은 강력한 환원력*을 가진 수소화붕소나트륨(이하 NaBH4)을 사용하여 기존 기술 대비 1/10 이하의 저에너지·저비용 생산 공정 구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, * 환원력 : 이산화탄소(CO2)와 같은 산화물을 환원시키는 힘을 의미하며, 환원의 결과로 이산화탄소에서 산소가 사라지고 탄소가 남게 됨 ○ 전환과정에서 탄소물질에 붕소(B)가 도핑되어 전자저장능력이 향상되고, 전극소재로 활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탄소 전극 물질 생산된다. □ ㈜성일에스아이엠은 이전받은 기술을 적용한 양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조기 상용화를 통해 양산된 탄소물질로 국내·외 연료전지, 수퍼캡, 및 각종 전지 전극소재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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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파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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